'비스' 진종오 "시합 전날 오토바이로 창원→청주..2024년 은퇴"[★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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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선수 진종오 '비디오 스타'에서 시합 전날 했던 일탈과 은퇴 계획을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 스타'는 줄줄이 특집 '뭉치면 차고 흩어지면 남이다'로 꾸며져 허재, 하승진, 김요한, 이형택, 진종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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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선수 진종오 '비디오 스타'에서 시합 전날 했던 일탈과 은퇴 계획을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 스타'는 줄줄이 특집 '뭉치면 차고 흩어지면 남이다'로 꾸며져 허재, 하승진, 김요한, 이형택, 진종오가 출연했다.
이날 진종오는 "아시안 게임 때 양치할 때 생수로 양치했는데도 장염에 걸렸다. 그러고나서 세계선수권 대회를 했는데 장염의 여파가 있었다. 그래서 최초 공개인데, 오토바이를 타고 창원에서 청도까지 갔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경기 전에 훈련 시간이 1시간 정도로 정말 짧다. 방에 있으니까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 거다.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하고 다녀왔다. 스트레스는 다 풀렸다. 그래서 '그래. 편하게 하자'하고 경기를 했는데 시합 때 손이 부들부들 떨리는 거다. 결국 1등 하기는 했는데 생각해보니 오토바이 때문에 그랬던 거였다. 오토바이 진동이 손목에 영향을 미쳤었다"고 밝혔다.
진종오는 "2024년 파리 올림픽 이후면 46살이 되는데 그때 되면 노안이 올 거다. 우리는 노안이 오면 끝이니까 자연스럽게 은퇴할 것 같다. 나도 허재처럼 메달 성적 떠나서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며 은퇴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진종오는 "2024년 파리 올림픽 때 메달 따면 메달 걸고 춤추겠다. (비디오스타를 위해) 메달 따면 무조건 하겠다"며 공약도 걸었다.
허재는 준우승팀에 속하고도 MVP에 뽑혔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허재는 "아까도 화면에서 봤지만 표정이 별로 안 좋았다. 그 트로피를 밑으로 던졌다. MVP를 받았다는 생각이 안 들었다. 상도 안 들고 버스 타고 그냥 갔다. 다음 날 생각해보니 상이 없는 거다. 다들 바빠서 아무도 안 챙겼다. 트로피가 잠실 주경기장에 굴러다니고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승진은 놀라운 성장 속도를 밝혔다. 하승진은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며 "태어난 지 한 달 때쯤 됐을 때, 목도 못 가눌 때다. 5.6kg으로 태어났다"고 말했다.
이에 허재는 "(하승진이) KCC팀에 있었 던 시절 하승진 때문에 기숙사를 다시 지었다. 용병 선수 키도 2m 정도 돼서 충분했는데 하승진 뽑자마자 '다시 해'라고 했다. 박나래 정도면 밥을 서서 먹어야 할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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