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WK 리그 우승' 장슬기 "얻어먹으려고 나왔다"(노는 언니)

서지현 2021. 1. 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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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간판스타 이민아와 장슬기가 '노는 언니'를 찾아왔다.

1월 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여자 축구 간판스타 이민아와 장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어 이민아는 "현대 제철 소속 30살 이민아"라고, 장슬기는 "현대 제철 소속 27살 장슬기"라고 각자 자신을 소개했다.

앞서 이민아와 장슬기가 속한 현대 제철 팀이 2020 WK리그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8년 연속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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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여자 축구 간판스타 이민아와 장슬기가 '노는 언니'를 찾아왔다.

1월 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여자 축구 간판스타 이민아와 장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현대제철 소속 이민아와 장슬기가 등장하자 박세리는 "낯이 익다"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이어 이민아는 "현대 제철 소속 30살 이민아"라고, 장슬기는 "현대 제철 소속 27살 장슬기"라고 각자 자신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김온아는 "민아랑 슬기가 국내 리그 8연승했다"고 호소식을 전했다. 앞서 이민아와 장슬기가 속한 현대 제철 팀이 2020 WK리그에서 우승컵을 거머쥐며 8년 연속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우승하자마자 나온 거면 우리한테 밥 사주러 나온 거 아니냐"고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이민아는 거세게 고개를 저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장슬기 역시 "얻어먹으려고 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박세리를 미소 짓게 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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