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는 언니' 이민아 "北 선수들과 사이 안좋아, 도청 의혹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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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가 북한 선수들과 갈등을 빚었던 일화를 밝혔다.
이날 이민아는 "월드컵 예선 티켓을 따는 대회가 북한에서 있었다. 원래 선수들과 사이가 좋았는데 그 대회는 굉장히 예민해서 싸움이 났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민아는 "대한민국 파울로 북한이 페널티킥을 얻었는데 골키퍼 언니가 그걸 막았다. 근데 그 선수들이 언니가 다칠 정도로 태클을 걸었다. 결국 다른 언니들까지 화가 나서 싸움이 벌어졌고 우리는 말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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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민아가 북한 선수들과 갈등을 빚었던 일화를 밝혔다.
1월 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여자 축구 간판스타 이민아와 장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민아는 "월드컵 예선 티켓을 따는 대회가 북한에서 있었다. 원래 선수들과 사이가 좋았는데 그 대회는 굉장히 예민해서 싸움이 났다"고 말했다.
이어 장슬기는 "세리머니도 운동장에선 하고 라커룸에선 못하게 했다"고 설명했다. 이민아는 "정확히는 운동장에서도 (과하게) 하지 말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민아는 "대한민국 파울로 북한이 페널티킥을 얻었는데 골키퍼 언니가 그걸 막았다. 근데 그 선수들이 언니가 다칠 정도로 태클을 걸었다. 결국 다른 언니들까지 화가 나서 싸움이 벌어졌고 우리는 말렸다"고 설명했다.
이에 더해 장슬기는 "북한 측에서 도청한다는 얘기까지 있었다"고 말해 언니들을 놀라게 했다. 이민아는 "도청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친구와 한 번 테스트를 해봤다. 룸메이트랑 '수건이 없다. 수건 가지러 갈래? 수건 갖다달라고 해야 겠다'라는 이야기를 나누고 3분 뒤에 호텔 측에서 수건을 갖다줬다. 우연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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