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김연경 이은 축구계 식빵 언니 "대놓고 하는 편"(노는)

서지현 2021. 1. 5.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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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아가 호탕한 면모를 자랑했다.

1월 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여자 축구 간판스타 이민아와 장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에 이민아는 "리그 때는 거의 안 그러는데 해외에서 외국팀이랑 뛰면 일부러 밟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매너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민아 역시 "전 대놓고 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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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지현 기자]

이민아가 호탕한 면모를 자랑했다.

1월 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여자 축구 간판스타 이민아와 장슬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유미는 "경기 도중에 작전으로 일부러 발을 밟을 때도 있냐. 그걸 '담근다'고 하더라"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이민아는 "리그 때는 거의 안 그러는데 해외에서 외국팀이랑 뛰면 일부러 밟으려고 하는 경우도 있다. 매너가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김온아는 "우린 꼬집기도 한다. 너네도 욕할 때 있냐"고 물었다. 장슬기는 "욕은 많이 한다"고 답했다. 이민아 역시 "전 대놓고 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정유인은 "민아 언니가 식빵 마니아라고 하더라. 축구계의 식빵 언니"라고 폭로했다. 이민아는 "경기가 격정적으로 흘러가면 그렇다. 한 번 그게 크게 잡힌 적이 있다"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한유미는 "(김) 연경이는 외국 욕을 한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못 알아들으니까"라고 의외의 '꿀팁'을 밝혔다.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뉴스엔 서지현 sjay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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