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허재 "서장훈-하승진, 모두 느려..성질났다" 고백

박하나 기자 2021. 1. 5. 21: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비디오스타' 허재가 서장훈과 하승진에 대해 이야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뭉치면 차고 흩어지면 남이다' 특집으로 꾸며져 허재, 하승진, 이형택, 진종오, 김요한이 입담을 뽐냈다.

허재는 서장훈과 하승진의 경쟁이 눈에 보였다며 "둘 다 뛰게 해주고 싶지만 둘 다 키가 큰 만큼 느리다"고 폭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디오스타' 허재가 서장훈과 하승진에 대해 이야기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5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뭉치면 차고 흩어지면 남이다' 특집으로 꾸며져 허재, 하승진, 이형택, 진종오, 김요한이 입담을 뽐냈다.

하승진은 같은 팀, 같은 포지션에서 선의의 경쟁을 벌였던 서장훈에 대해 "제 우상이었다"고 고백하며 서장훈의 연세대 시절 백넘버를 따라하기도 했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우상과 한 팀이 됐다는 생각에 더 승리욕이 생겼다고.

이에 하승진의 농구팀 감독으로 활약했던 허재가 두 사람의 경쟁에 대해 증언했다. 허재는 서장훈과 하승진의 경쟁이 눈에 보였다며 "둘 다 뛰게 해주고 싶지만 둘 다 키가 큰 만큼 느리다"고 폭로했다. 이에 하승진도 고개를 끄덕이며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이 모두 코트로 나서면 팀의 기동력이 떨어진다는 것.

허재는 득점 후 수비에 빠르게 참여하지 않는 서장훈과 하승진의 모습에 "나는 얼마나 성질이 나냐고!"라고 답답함을 호소하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