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허재 "하승진 덕 감독수명 연장, 더 일찍 죽을 뻔"

유경상 2021. 1. 5. 21: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허재와 하승진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하승진은 "틀린 말은 아니지 않나"라며 자신 덕분에 허재의 감독 수명이 연장됐다고 말했고, 허재는 "너 때문에 더 일찍 죽을 뻔 했다. 화병으로 갈 뻔했다. 혈압 올라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허재와 하승진이 티격태격 케미를 선보였다.

1월 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허재, 하승진, 이형택, 진종오, 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하승진은 “서장훈은 제가 어릴 때 우상이었다. 서장훈이 연세대 55번이라 제가 중학교 때 55번을 달았다. 존경하는 사람이었다. 우상으로 삼던 사람과 한 팀이 됐어? 질 수 없지. 승부욕이 생겼다. 프로에 입단한 23세 혈기왕성 뜨는 해, 서장훈은 정점에 오른 해, 좀 있으면 지는 해. 그래서 더 둘 사이에 경쟁이 됐다”고 과거 서장훈과 경쟁의식을 말했다.

이어 박나래는 “허재의 감독 수명 연장 일등공신은 최고의 센터 서장훈이 아닌 하승진이라고?”라고 질문했고 허재는 “연장해준 건 맞다. 그런데 하승진 뿐만 아니라 다른 선수들도 많았다. 하승진이 센터로서 주목이 된 거다”고 반만 인정했다.

하승진은 “틀린 말은 아니지 않나”라며 자신 덕분에 허재의 감독 수명이 연장됐다고 말했고, 허재는 “너 때문에 더 일찍 죽을 뻔 했다. 화병으로 갈 뻔했다. 혈압 올라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