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스, 잠시 토트넘 떠날까..'이강인 동료될 가능성'

박대성 기자 2021. 1. 5.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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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윙크스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게 될까.

매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윙크스는 확실히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최근 줄어든 출전 시간에 좌절했다. 겨울 1월 이적 시장에서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익스프레스'가 "발렌시아는 윙크스를 원한다.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두 번의 선발 출전 뒤에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다"고 보도하자, 스페인 일간지 '아스'도 발렌시아가 윙크스 임대 관심이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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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윙크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해리 윙크스가 겨울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게 될까. 발렌시아 임대설이 돌고 있다.

윙크스는 토트넘 유스 출신이다. 2014년 토트넘 21세 이하(U-21) 팀으로 승격했고, 2016년 1군에 등록됐다. 햇수로 7년 동안 팀을 떠나지 않으면서, 158경기에 출전했다.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가 가능하다.

이번 시즌에는 이야기가 다르다. 토트넘은 대대적인 영입을 했다. 호이비에르 중심으로 팀을 구성했다. 윙크스는 올 시즌 15경기서 1골 1도움에 출전했는데, 지난 레스터시티, 울버햄턴,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풀타임은 울버햄턴전 뿐이었다.

출전 시간이 줄자, 임대설이 터졌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4일(한국시간) "윙크스가 다니엘 레비 회장과 미팅 뒤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임대 가능성이 생겼다. 꾸준한 출전 시간을 원했다. 유로 대회에서 잉글랜드 대표팀 차출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알렸다.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고민에 빠졌다. 매체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 윙크스는 확실히 기회를 얻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최근 줄어든 출전 시간에 좌절했다. 겨울 1월 이적 시장에서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과 스페인에서 언급한 행선지는 발렌시아였다. '익스프레스'가 "발렌시아는 윙크스를 원한다.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두 번의 선발 출전 뒤에 상황이 달라지지 않았다"고 보도하자, 스페인 일간지 '아스'도 발렌시아가 윙크스 임대 관심이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기술적인 능력이 스페인 무대에 적합하다는 평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왓퍼드를 지휘했던 하비 그라시아 감독과 연결했다. 그라시아 감독이 잉글랜드 무대에서 윙크스를 충분히 봤을 거라는 이야기다.

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그라시아 감독 선임 뒤에 방출만 했다. 콘도그비아, 다니 파레호 등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보냈지만 한 명도 영입하지 않았다. 재정적 상황에 따라, 겨울에도 보강이 희미하지만 조건만 맞는다면 가능성은 충분하다. 발렌시아로 이적한다면, 손흥민 동료에서 이강인과 호흡하게 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제보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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