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꺾고 울어버린 감독.."너무 좋아"

김형열 기자 2021. 1. 5.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사우스햄튼이 최강팀 리버풀을 꺾었습니다.

리버풀 출신 대니 잉스가 절묘한 로빙슛으로 친정팀의 골망을 흔들었는데 선수보다 감독이 더 좋아합니다.

이후 사우스햄튼 선수들은 리버풀의 파상 공세를 막아내며 1대 0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바람 핑계를 대면서도 리버풀전의 승리가 오랜 바람이었다고도 털어놨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사우스햄튼이 최강팀 리버풀을 꺾었습니다.

얼마나 기뻤는지, 감독은 울고 말았습니다.

사우스햄튼은 전반 2분 만에 결승골을 뽑았습니다.

리버풀 출신 대니 잉스가 절묘한 로빙슛으로 친정팀의 골망을 흔들었는데 선수보다 감독이 더 좋아합니다.

이후 사우스햄튼 선수들은 리버풀의 파상 공세를 막아내며 1대 0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종료 휘슬과 함께 사우스햄튼 감독은 무릎을 꿇고 감격의 눈물을 흘렸는데, 그렇게 좋았을까요?

[하젠휘틀/사우스햄튼 감독 : 찬바람 때문에 눈물이 났어요^^]

바람 핑계를 대면서도 리버풀전의 승리가 오랜 바람이었다고도 털어놨습니다.

[하젠휘틀/사우스햄튼 감독 : (리버풀) 클롭 감독을 상대로 한 번도 승점을 따내지 못했습니다. 이번에도 후반 종료 직전이 돼서야 이길 수 있다고 믿기 시작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