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부강면 AI 발생 양계농장 '고병원성'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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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부강면 한 양계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는 고병원성으로 판명됐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발병농가 반경 500m 내에 있는 가금류 사육 농가 10곳에 대해서도 추가 살처분을 진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7일부터 해당 농가 500m 이내 농가 10곳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7만3000수에 대해서도 추가 살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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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이정현 기자 = 세종시 부강면 한 양계농장에서 발생한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는 고병원성으로 판명됐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발병농가 반경 500m 내에 있는 가금류 사육 농가 10곳에 대해서도 추가 살처분을 진행키로 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날 세종시 부강면 충광농원 내 한 양계농장에서 발생한 AI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추가 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진됐다.
이에 따라 7일부터 해당 농가 500m 이내 농가 10곳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7만3000수에 대해서도 추가 살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반경 10km 내 위치한 3개 농가에 대한 살처분은 검토 중이다. 이들 농가에서는 모두 45만2000여 마리의 가금류를 사육 중이다.
시는 고병원성 AI 확산 방지를 위해 가금농가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고, 광역방제기와 살수차 등을 총동원한 소독활동도 강화키로 했다.
앞서 전날 AI가 첫 발생한 해당 농가 농장주는 사육 중인 닭의 폐사 수가 5수에서 22수로 급격히 증가한 것에 이상을 느껴 방역당국에 신고했다.
현재 이 농가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 13만7000수에 대한 살처분이 진행 중이다.
euni1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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