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05일 21시 04] "서울시장 양자대결..안철수 47.4% vs 박영선 37.0%"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4월 치러질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후보 간 '가상 양자대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10%포인트가량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여야 유력주자 간 '가상 양자대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10%포인트가량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 스크립트]
올해 4월 치러질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후보 간 '가상 양자대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10%포인트가량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2∼3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천6명을 조사한 결과, 안 대표는 47.4%, 박 장관은 37.0%의 지지율을 각각 얻었는데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박 장관의 가상 대결에서는 오 전 시장이 43.9%로 박 장관을 오차범위 안에서 앞섰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박 장관의 가상 대결에서는 39.8%와 40.1%로 초접전 양상을 보였습니다.
jiwon6162@yna.co.kr
[기사 전문]
"서울시장 양자대결…안철수 47.4% vs 박영선 37.0%"
윈지코리아컨설팅 조사…오세훈 43.9%·박영선 38.7%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여야 유력주자 간 '가상 양자대결'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을 10%포인트가량 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윈지코리아컨설팅이 아시아경제 의뢰로 지난 2∼3일 서울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천6명을 조사한 결과, 안 대표는 47.4%, 박 장관은 37.0%의 지지율을 각각 얻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박 장관의 가상 대결에서는 오 전 시장(43.9%)이 박 장관(38.7%)을 오차범위 이내에서 앞섰다.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과 박 장관의 가상 대결에서는 각각 39.8%, 40.1%의 초접전 양상을 보였다.
범여권 후보들의 서울시장 적합도는 박 장관이 18.5%로 가장 높았고,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9.6%), 우상호 의원(8.5%), 열린민주당 김진애 의원(6.1%) 순으로 나타났다.
범야권 후보 가운데서는 안 대표가 적합하다는 응답이 28.5%였고, 나 전 의원(12.9%), 오 전 시장(12.6%), 조은희 서초구청장(7.1%), 금태섭 전 의원(4.7%)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yumi@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안무가 모니카, 결혼·임신 동시 발표…"소중한 생명이 찾아와" | 연합뉴스
- 사망사고 내곤 "딸이 운전했다"…운전자 바꿔치기한 60대 | 연합뉴스
- "망자의 마지막 대변인"…시신 4천여구 부검한 법의학자의 고백 | 연합뉴스
- 학교폭력 당한 아들…가해자 신상 적힌 유인물 붙인 아버지 무죄 | 연합뉴스
- 명문대 출신 스포츠선수, 불법촬영 혐의로 검찰 송치 | 연합뉴스
- 홍준표 "명태균 따위 놀아나지 않아…큰 사고 칠 줄 알았다" | 연합뉴스
- 산타 올해도 밤하늘 찾아오시네…성탄절 이브부터 전세계 생중계 | 연합뉴스
- [샷!] 정우성 아들을 '혼외자'라 부르면 차별인가 아닌가 | 연합뉴스
- [모스크바 테트리스] 이태원클라쓰 러시아 팬이 차린 '한강라면집' | 연합뉴스
- 계엄취재 美신문 특파원 "K드라마 같은 상황…현재 3막 초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