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하승진, "10살에 170cm, 버스요금으로 다퉈"→ 14살에 2m..넘사벽 피지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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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이 키에 대한 일화를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는 허재, 하승진, 이형택, 진종오, 김요한이 출연해 숨겨져 있던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출연한 하승진은 국내 최장신 센터이자 한국인 최초로 미국 NBA에 진출한 농구 레전드로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던 피지컬 일화를 밝혔다.
하승진은 "저희 어머니 키가 170cm인데 초등학교 때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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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농구선수 출신 하승진이 키에 대한 일화를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는 허재, 하승진, 이형택, 진종오, 김요한이 출연해 숨겨져 있던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날 출연한 하승진은 국내 최장신 센터이자 한국인 최초로 미국 NBA에 진출한 농구 레전드로 어렸을 때부터 남달랐던 피지컬 일화를 밝혔다.
이어 박소현이 “돌 지나고 수박을 들고 다녔다더라”라면서 어린 시절 하승진의 남다른 피지컬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모두 “MSG 아니냐”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이어서 하승진의 돌 무렵 사진이 공개되자, 하승진은 “저때가 생후 한달 때였다. 태어날 때 몸무게가 5.6kg였다. 아기 욕조가 작아 다리를 다 펴지 못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서 그는 “제가 10살 때 170cm였다. 14살에 2m였다”고 밝혔다. 이에 출연진들은 “막 던지냐”라고 외쳤다. 이어 하승진이 어머니와 함께 찍은 초등학교 졸업 사진이 공개됐다. 하승진은 “저희 어머니 키가 170cm인데 초등학교 때였다”고 답했다.
이어서 하승진은 “되게 억울했던 게 버스를 타면 초등학생인데, 중고생 심지어 성인 요금 내라고 싸웠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박나래의 키는 제가 6세 때의 키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허재는 “보통 용병들의 키가 2m 정도 됐는데, 하승진이 들어오고 나서 기숙사 천정을 높여서 재건축했다”고 넘사벽 키에 대해 입증해 대한민국 최장신 센터의 위엄을 드러냈다.
한편, MBC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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