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미래인재장학재단 출범..기금 200억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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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가 출연한 미래인재장학재단이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미래인재장학재단은 김해시가 출연할 수 있는 장학재단으로 현재 100억원인 기금을 200억원으로 늘리기로 목표를 정했다.
미래인재장학재단에 기부하면 소득세나 법인세 등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500만원 이상 기부자는 본관 1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라간다.
허성곤 시장은 "미래인재장학재단이 출범하게 돼 아이들에게 더 많은 장학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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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장학재단은 김해시가 출연할 수 있는 장학재단으로 현재 100억원인 기금을 200억원으로 늘리기로 목표를 정했다.
시청 내 인재육성지원과에 사무국을 두고 인건비 절감을 위해 공무원들이 업무를 병행한다.
미래인재장학재단은 출범과 동시에 첫 사업으로 관내 대학교에 진학하는 관내 고교 졸업생에게 입학 축하금 성격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미래인재장학재단에 기부하면 소득세나 법인세 등 세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고 500만원 이상 기부자는 본관 1층에 마련된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라간다.
1992년 김해시 장학회로 시작한 시의 장학사업은 2016년 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명칭을 변경한 뒤 2019년 일념장학재단과 통합했다. 올해는 시의 미래인재장학재단도 출범했다.
미래인재장학재단은 상반기 중 인재육성장학재단과 통합하고 하반기에는 관내 학교를 졸업한 우수 인재가 관내 중소기업에 취업할 경우 장학금을 지급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허성곤 시장은 "미래인재장학재단이 출범하게 돼 아이들에게 더 많은 장학 혜택을 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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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형탁 기자] ta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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