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건축자재 공장서 폭발사고..2명 부상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5일 오후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의 건축 자재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건조장치가 폭발해 파편으로 2명이 다쳤다. 폭발한 건조장치 내부 모습. 2020.01.05. (사진=천안서북소방서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5일 오후 7시 34분께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의 건축 자재를 생산하는 공장에서 건조장치가 폭발해 2명이 다쳤다.

천안서북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공장 내 건축자재 건조장치 폭발로 장치 내 있던 스팀파이프 파편에 작업자 2명이 다쳤다.

다친 2명은 내국인 1명과 외국인 1명으로 모두 40대 남성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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