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가족들과 정인이 묘소 찾아 추모

이혜미 2021. 1. 5.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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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가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 양의 묘소를 찾아 직접 추모했다.

매니저도 동행하지 않고 조용히 묘소를 방문한 이영애는 양부모의 가혹한 학대로 16개월의 어린 나이에 세상을 등진 정인 양을 애도했다.

이에 소속사 굳피플 측은 "이영애가 정인 양의 기사를 접하고 안타까워하던 중 현재 머물고 있는 양평 집과 정인 양의 묘소가 가까워 직접 방문해 추모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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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영애가 양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 양의 묘소를 찾아 직접 추모했다.

이영애는 5일, 가족들과 함께 정인 양이 안치된 경기도 양평군 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원을 찾았다. 매니저도 동행하지 않고 조용히 묘소를 방문한 이영애는 양부모의 가혹한 학대로 16개월의 어린 나이에 세상을 등진 정인 양을 애도했다.

이에 소속사 굳피플 측은 “이영애가 정인 양의 기사를 접하고 안타까워하던 중 현재 머물고 있는 양평 집과 정인 양의 묘소가 가까워 직접 방문해 추모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양부모의 학대로 고통 속에 세상을 떠난 정인 양의 사연이 다뤄진 가운데 이영애 외에도 한지민 허경환 이윤지 이민정 한혜진 등의 스타들이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에 동참하고 진정서를 보내는 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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