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요양병원 종사자 1명 코로나19 확진..전북 88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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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886번째(정읍 39번) 확진자다.
5일 정읍시 등에 따르면 지역 한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5일 오후 8시 기준 전북지역 신규 확진자는 남원 4명, 군산·순창 각 1명, 정읍 1명 등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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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이지선 기자 = 전북 정읍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886번째(정읍 39번) 확진자다.
5일 정읍시 등에 따르면 지역 한 요양병원에 근무하는 A씨가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무증상 상태인 A씨는 해당 요양병원에 대한 전수 조사 과정에서 이날 오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선 4일 보건당국은 이 요양병원 전체 종사자 122명 중 91명에 대한 검사를 우선 실시한 바 있다.
이 검사에서 A씨를 제외한 나머지 90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종사자 31명과 환자 181명 등 212명에 대한 검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A씨의 휴대폰 위치추적, 카드사용내역 조회, CCTV 분석 등을 통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5일 오후 8시 기준 전북지역 신규 확진자는 남원 4명, 군산·순창 각 1명, 정읍 1명 등 7명이다. 전북 누적 확진자는 886명으로 늘었다.
letswi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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