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11명 확진..접촉감염 4명·감염경로 미상 6명·해외입국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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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는 5일 감염경로 미상 등 11명(480~490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김포480~481번 확진자는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 478·47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A씨를 포함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후 양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4명이다.
해외 입국자인 김포 486번은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4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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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김포시는 5일 감염경로 미상 등 11명(480~490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김포480~481번 확진자는 4일 확진 판정을 받은 김포 478·479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A씨를 포함해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후 양성 판정을 받은 인원은 4명이다.
김포 485번 등 6명은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해외 입국자인 김포 486번은 3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4일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해 병상 배정을 요청하는 한편 추가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 확진으로 지역 누적 확진자는 490명으로 늘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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