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연평부대 훈련 중 '비궁' 오발.."우리 해역서 폭발"

김준석 hermes@mbc.co.kr 2021. 1. 5.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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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25분쯤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유도형 로켓인 '비궁'이 잘못 발사돼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병대는 실제 사격을 하지 않고 실탄 장전만 하는 비사격 훈련 중이었으나 비궁이 실제 발사돼 대연평도 동남쪽 해역에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적외선 영상 탐색기를 탑재한 유도로켓인 '비궁'은 고정식 해안포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북한 공기 부양정의 대규모 기습작전 등을 막기 위해 배치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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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 25분쯤 해병대 연평부대에서 유도형 로켓인 '비궁'이 잘못 발사돼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병대는 실제 사격을 하지 않고 실탄 장전만 하는 비사격 훈련 중이었으나 비궁이 실제 발사돼 대연평도 동남쪽 해역에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군은 아직 사고 원인을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적외선 영상 탐색기를 탑재한 유도로켓인 '비궁'은 고정식 해안포로는 대응하기 어려운 북한 공기 부양정의 대규모 기습작전 등을 막기 위해 배치돼왔습니다.

김준석 기자 (hermes@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48958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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