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남자' 엄현경, 이채영에 "임신 거짓말이냐" 의심[별별TV]

[스타뉴스 여도경 인턴기자]

'비밀의 남자'의 엄현경이 이채영의 임신을 거짓으로 의심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는 한유정(엄현경 분)이 한유라(이채영 분)가 감기약 먹는 것을 보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한유정은 한유라가 감기약을 먹는 것을 보고 "미쳤어? 임신한 거 거짓말이지?"라고 따졌다. 한유라는 "내가 깜박했다. 너무 머리가 아파서"라고 둘러댔지만 한유정은 믿지 않았다.

한유정은 "임신한 거 거짓말이잖아. 내가 모를 줄 알아? 다시 병원 가서 확인해보자"라며 한유라를 잡아끌었다. 한유라는 "너 봤잖아. 임신테스터기 봤잖아. 보고도 그래?"라며 한유정을 말렸다.

이때 차우석(홍일권 분)이 들어왔고, 한유라는 차우석 뒤에 숨어 "한유정씨가 저한테 행패 부리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차우석은 한유라를 보낸 후 한유정을 따로 불러 "저번에도 유라 임신 테스터기 내놓으라고 했을 때 불쾌했어요. (차)서준(이시강 분)이 배경이 탐나서 그래요?"라고 혼냈고, 한유정은 아무 말 하지 못하고 자리를 떴다.

[관련기사]☞ '펜트하우스' 이지아, 유진 칼에 찔려 사망☞ '여친 폭행 논란' 김현중, 3년만 복귀 "기회 고맙다"☞ 김상혁 "내가 몰락한 연예인?"☞ 이하얀, 폭식 장애..몸무게 108kg 충격☞ 미스맥심 김나정, 파격 란제리 뒤태..후끈 '핫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