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남부 내륙 한파 특보..강추위에 내일부터 큰 눈

KBS 2021. 1. 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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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의 기세가 날이 갈수록 강해지겠습니다.

이에 따라 중부와 전북, 경북 지역으로 한파 특보가 확대, 강화된 가운데 내일 아침 대부분 지역에서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고, 모레는 영하 15도 안팎, 금요일은 영하 2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 치겠습니다.

여기에 바람이 불어서 체감 온도는 이보다 더 낮겠습니다.

심해지는 추위에 건강 잃지 않도록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이 북쪽의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면 눈구름을 만들어 냅니다.

내일 새벽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오후부터 모레 아침까지 중부와 호남, 영남 내륙과 제주도에 눈이 내리겠는데요.

강한 추위에 큰 눈까지 걱정입니다.

내일부터 호남 서부 지역은 많게는 30cm 이상, 제주 산간도 50cm 이상의 폭설이 예상되는 가운데 그 밖의 호남과 제주도, 울릉도, 독도에는 최고 20cm, 수도권 남부 서해안과 충청 내륙에도 최고 1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5~11도가량 낮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3,4미터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말에도 호남과 제주도에 눈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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