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종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고병원성 조사
박재홍 2021. 1. 5. 19:46
[KBS 전주]
전라북도는 오늘(5) 부안군 진서면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농장은 종오리 6천여 마리를 키우고 있으며, 농장 관리자의 의심 신고에 따라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가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고병원성 여부를 판정하기까지는 하루에서 이틀가량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북도는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km 안 농장에 대한 이동 제한 명령을 내렸습니다.
박재홍 기자 (press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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