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5급 승진자 여성공무원 비율 39.4%..최고기록 또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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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 5급(사무관) 승진자 가운데 여성공무원이 차지하는 비율이 또다시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했다.
5일 경기도가 발표한 5급 승진예정자의 성별을 보면 전체 승진예정자 71명 가운데 여성은 28명으로 39.4%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은 2017년 12.3%에서 2020년말 기준 20.3%로 이 지사는 공약을 조기에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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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경기도가 발표한 5급 승진예정자의 성별을 보면 전체 승진예정자 71명 가운데 여성은 28명으로 39.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7월 기록한 기존 역대 최고 기록인 38%를 6개월 만에 갱신했다.
특히 여성 승진대상자가 거의 없는 공업·선박·시설직군을 제외하면 전체 승진예정자 52명 가운데 26명이 여성으로 절반을 차지했다. 공업·선박·시설직군에서는 19명 가운데 2명이 여성이다.
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취임과 함께 “경기도가 성평등 지수에서 모범이 되겠다”면서 “2022년까지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을 20%까지 높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 5급 이상 관리직 여성공무원 비율은 2017년 12.3%에서 2020년말 기준 20.3%로 이 지사는 공약을 조기에 달성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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