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골키퍼 오찬식과 3년 재계약

이상필 기자 2021. 1. 5. 19: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가 프로 2년차 GK 오찬식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

재계약을 마친 오찬식은 "입단할 때 1년 계약을 하고 와서 정말 열심히 했다. GK가 출전이 쉽지 않은 포지션이라 데뷔를 하게 될 줄 몰랐는데, 데뷔를 하고 4경기나 출전해서 기분이 좋았다. 여수가 고향이라 어릴 적부터 전남드래곤즈를 고향팀이라 생각했는데, 출전 기회도 주시고 이어 재계약을 제안해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찬식 /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가 프로 2년차 GK 오찬식과 3년 재계약을 맺었다.

전남 여수가 고향인 오찬식은 광운대 재학 중 2020 전남 드래곤즈 공개테스트에서 최종 선발돼 입단했다.

'신인' 오찬식은 FA컵 2R 충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프로팀 데뷔전을 치렀다. 리그에서는 백업 골키퍼 자리를 지키다 10월 주전 GK 박준혁의 부상으로 인해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다. 25R 대전하나시티즌, 26R 안산그리너스, 27R 서울이랜드 3경기에 출전한 그는 멋진 선방을 보여주며 단 3실점 만을 허용,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오찬식의 발전 가능성을 본 전남은 그에게 3년 재계약을 제시했다. 오찬식도 자신을 선발하고 프로무대에 서게 해준 구단에 감사하며 계약서에 서명을 완료했다.

재계약을 마친 오찬식은 "입단할 때 1년 계약을 하고 와서 정말 열심히 했다. GK가 출전이 쉽지 않은 포지션이라 데뷔를 하게 될 줄 몰랐는데, 데뷔를 하고 4경기나 출전해서 기분이 좋았다. 여수가 고향이라 어릴 적부터 전남드래곤즈를 고향팀이라 생각했는데, 출전 기회도 주시고 이어 재계약을 제안해 주셔서 감사하다. 올해도 열심히 해서 좋은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