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리버풀 구세주 되길 기대" 日 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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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가 되기를 기대한다".
스포츠호치는 5일 "리버풀이 어려운 상황에서 미나미노가 골을 넣어야 한다. 팀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미나미노가 골을 넣고 흐름이 좋아진다면 영웅이 될 수 있다. 구세주가 되는 것을 기대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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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구세주가 되기를 기대한다".
스포츠호치는 5일 "리버풀이 어려운 상황에서 미나미노가 골을 넣어야 한다. 팀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미나미노가 골을 넣고 흐름이 좋아진다면 영웅이 될 수 있다. 구세주가 되는 것을 기대한다"고 보도했다.
지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사우스햄튼과 경기서 리버풀은 0-1로 패했다. 득실차에 앞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근소하게 앞섰지만 리버풀은 3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다. 물론 미나미노는 이날 경기서 출전하지 못했다. 일본 언론의 바람과는 다르게 미나미노는 영웅이 될 수 있는 기본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미나미노는 지난해 12월 19일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경기(7-0 리버풀 승)에서 풀 타임을 뛰며 1골을 넣은 뒤 리그 3경기 연속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스포츠호치는 "미나미노가 골은 넣었던 경기 이후 리버풀은 겨우 1골만 기록중이다. 그렇지만 아직 리버풀의 시즌은 길다. 21경기나 남겨두고 있지만 골 가뭄을 해결하는 것이 프리미어리그 2연패의 절대적인 조건이 될 것 같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향후 일본 국가대표팀 미드필더를 주목해보고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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