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야구 또 코로나19 비상. 지바롯데 투수 이시카와 고향 다녀온뒤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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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의 투수 이시카와 아유무(32)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일본 언론은 5일 지바롯데 구단이 이시카와의 확진 사실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시카와는 지난 2년간 개막전 선발로 나섰던 지바롯데의 에이스다.
시즌이 끝난 뒤 12월 26일 계약 갱신을 위해 구단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그 외엔 개인 훈련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바롯데 프런트나 선수들과 밀접 접촉을 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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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 마린스의 투수 이시카와 아유무(32)가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일본 언론은 5일 지바롯데 구단이 이시카와의 확진 사실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시카와는 현재 발열 증세가 없어 보건소의 지시에 따라 자택에서 격리돼 요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카와는 지난해 12월 27일 고향인 도야마현으로 자가용으로 가서 1일 도쿄로 돌아왔다. 2일 콧물이 나오는 증상이 있어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시카와는 지난 2년간 개막전 선발로 나섰던 지바롯데의 에이스다.
올시즌 21경기서 133⅓이닝을 던지며 14번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고, 7승6패, 평균자책점 4.25를 올렸다.
시즌이 끝난 뒤 12월 26일 계약 갱신을 위해 구단을 방문한 적이 있지만 그 외엔 개인 훈련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지바롯데 프런트나 선수들과 밀접 접촉을 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지난해 선수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시즌이 연기됐었다. 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겨울이라 선수들의 개인 방역이 절실한 상황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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