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인생의 버킷리스트는 심야 라디오 DJ"(컬투쇼)

"평생의 버킷리스트가 있다. 라디오DJ"

래퍼 한해가 인생의 버킷리스트를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이 스페셜DJ로 참석한 가운데 가수 한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해는 '새해를 맞아 올해 꼭 이루고 싶은 것이 있냐'는 질문에 "평생의 버킷리스트가 있다. 라디오DJ를 하는 거다"라고 언급했다.

또 그는 이상형으로 걸그룹 있지(ITZY)의 멤버 채령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그는 "종합해 보자면, 라디오 DJ를 해서 채령 씨를 만나는 것이 꿈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해는 "심야 시간, 밤 시간이 좋다. 살짝 어두워졌을 때가 마음에 든다. 제작진 분들 보고 계시죠?"라고 열정을 보였다.

이를 들은 이에 DJ 김태균은 SBS에서 저녁 라디오를 진행하는 딘딘과 배성재를 언급하며 "딘딘과 배성재는 조심해야 한다"고 농담을 했다.

앞서 한해는 지난달 20일 싱글 '식(SICK)'을 발매했다. 이어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정호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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