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아내의 맛' 출연..판사 남편·자녀+일상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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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의원이 베일에 싸인 가족과 일상 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30회에는 나경원 전 의원이 출연해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삶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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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전 의원이 베일에 싸인 가족과 일상 생활을 최초로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130회에는 나경원 전 의원이 출연해 아내이자 엄마로서의 삶을 공개한다.
이는 '아내의 맛' 최초 여성 정치인의 출연이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날 방송에서 나경원은 남편인 김재호 판사와 자녀들, 공군 출신 아버지까지 온 가족을 소개한다.
자매끼리 당번을 정해 홀로 계신 아버지를 챙기는 나경원의 모습과 함께 아버지와 대화를 통해 떡잎부터 남달랐던 우등생이었던 성장기 모습, '어린이 모델' 포스의 과거 사진들도 공개될 예정이다.
나경원과 남편 김재호 판사의 연애 스토리도 공개된다.
서울대학교 법학과 CC(캠퍼스 커플)였던 두 사람은 동기에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군대에 간 김재호를 나경원이 기다리며 '찐 고무신 커플'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또 딸이 연주하는 드럼 비트에 맞춰 탬버린을 흔들며 흥을 주체하지 못하는 '흥부자' 매력을 선보인다.
나경원의 반전 매력에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장영란은 깜짝 댄스 파티의 흥을 돋웠고, 나경원 역시 잠시 당황하다 이내 '아내의 맛' 출연진들과 어울려 춤사위를 선보였다고.
제작진은 "2021년을 맞아 '아내의 맛'은 새로운 인물들을 통해 더욱 폭넓은 재미와 따뜻한 이야기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나경원 전 의원은 정치인의 무게를 내려놓은 편안한 태도로 촬영에 임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방송을 통해 정치 경력 18년 차 나경원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경원은 지난 4일 YTN라디오 '황보선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제가 작년 낙선 이후에 특별히 방송 출연이나 정치 활동을 안 했는데 그러다가 국민과 거리가 멀어진다고 느껴져서 가까워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며 '아내의 맛'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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