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방울 화가' 김창열 화백 별세..향년 92세

이기림 기자 2021. 1. 5. 19:1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창열 화백 (김창열미술관 제공) © 김대수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물방울 화가'로 불리는 한국 추상미술 거장 김창열 화백이 5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92세.

고인은 1929년 평안남도 맹산에서 태어난 작가로, 실제 같은 영롱한 물방울을 캔버스부터 설치작품까지 표면에 그려내며 예술성과 대중성 모두를 잡은 한국 대표 화가로 인정받아왔다.

빈소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 안암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lgiri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