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 경찰관 코로나19 확진..직원 64명 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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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직원 64명이 격리 조치됐다.
5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북부서 기동순찰대 소속 A경위가 코로나19에 확진돼 광주 1224번으로 분류됐다.
A씨가 1일 야간 근무를 마친 후 2일 오전 경찰서 내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식당과 청사 내에서 동선이 겹친 직원 35명도 격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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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허단비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직원 64명이 격리 조치됐다.
5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북부서 기동순찰대 소속 A경위가 코로나19에 확진돼 광주 1224번으로 분류됐다.
A경위는 선교사인 광주 1113번의 가족으로 함께 거주하는 아내가 먼저 확진된 이후 당국의 연락을 받고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
A경위는 지난 1일 야간 근무를 한 것으로 확인돼 1~2일 함께 근무했던 직원 13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잠복기 등을 고려해 밀접접촉 직원 모두 2주 간 자가격리 조치됐다.
근무일은 다르지만 같은 공간을 사용한 기동순찰대원 16명도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2차 검사가 있는 8~9일까지 격리를 진행하고 음성 여부에 따라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A씨가 1일 야간 근무를 마친 후 2일 오전 경찰서 내 구내식당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식당과 청사 내에서 동선이 겹친 직원 35명도 격리됐다. 간접접촉자인 이들 직원들은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가 해제될 예정이다.
beyond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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