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주식 자격증 따면 '금융 배지' 단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2021. 1. 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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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아프리카TV는 5일 한국증권인재개발원과 주식트레이딩전문가(STS) 자격증을 연동한 금융 BJ 자격표시제도를 도입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한국증권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STS 자격검정 시험에 응시해 자격증을 획득한 BJ에게 ‘금융 BJ 배지’를 부여하는 자격표시제도를 도입한다.

앞으로 BJ가 금융 투자 관련 법규·사업 범위·소비자 분쟁 사례·전문가 윤리행동강령 등 금융 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계획이다.

아프리카TV 이민원 소셜미디어사업부문장은 “보다 건전하고 유익한 금융 방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증권인재개발원 이득호 대표는 “아프리카TV와 금융 BJ, 이용자 사이의 신뢰를 향상하고 자격표시제도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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