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문 대통령, 선박 억류 사태 직후 보고받아..대응책 협의 지시"

손병산 san@mbc.co.kr 2021. 1. 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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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이란 혁명수비대의 우리 선박 억류 사태와 관련해 "국가안보실이 유관부처와 대응책을 긴밀히 협의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사건 발생 직후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문 대통령에게 상황을 보고한 뒤 어제 오후 4시56분부터 외교부와 해양수산부, 국방부 등이 참석하는 긴급 화상회의를 열었다" 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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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이란 혁명수비대의 우리 선박 억류 사태와 관련해 "국가안보실이 유관부처와 대응책을 긴밀히 협의하라"고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사건 발생 직후 서훈 국가안보실장은 문 대통령에게 상황을 보고한 뒤 어제 오후 4시56분부터 외교부와 해양수산부, 국방부 등이 참석하는 긴급 화상회의를 열었다" 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오늘 오전 9시부터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와 국정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 점검 회의를 가졌고, 오후 3시에는 서주석 국가안보실 1차장 주재로 NSC실무조정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정부는 상시적 대응체제를 가동하고 있다"며 "정부의 구체적인 대응방안은 외교부가 설명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손병산 기자 (sa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48900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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