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 종오리 농장 AI 발생

음성=청주CBS 김종현 기자 2021. 1. 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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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삼성면 종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5일 충청북도와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군 삼성면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산란율 저하 등 AI 의심신고가 들어와 검사를 실시한 결과 AI H5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지난달 7일과 22일 각각 AI가 발생한 음성군 금왕읍 메추리 농장과는 6,7㎞, 감곡면 종오리 농장과는 15.3 ㎞ 떨어져 있으나 역학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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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방역. 연합뉴스

AI 방역. 연합뉴스
충북 음성군 삼성면 종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5일 충청북도와 음성군에 따르면 음성군 삼성면의 한 종오리 농장에서 산란율 저하 등 AI 의심신고가 들어와 검사를 실시한 결과 AI H5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지난달 7일과 22일 각각 AI가 발생한 음성군 금왕읍 메추리 농장과는 6,7㎞, 감곡면 종오리 농장과는 15.3 ㎞ 떨어져 있으나 역학관계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축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에서 기르는 오리 5000여 마리에 대한 살처분 작업에 들어갔으며, 고병원성으로 확인될 경우 살처분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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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청주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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