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공급 속도 내나..변 장관 "도심내 분양주택 충분 공급"

박연신 기자 2021. 1. 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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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오늘(5일)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분양주택 중심의 공급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변 장관은 오늘(5일) 서울시와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서울주택도시보증공사(SH)·경기주택도시공사(GH)·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협회·대한주택건설협회·한국부동산개발협회 등 주택공급 관련 민관 핵심기관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변 장관은 회의에서 우선 민관협력을 통한 패스트트랙으로 주택을 신속히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설 명절 전 주택 공급대책을 발표할 계획인데,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추진하겠다는 겁니다.

특히 변 장관은 내집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양주택을 중심으로 공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변 장관이 LH 사장 시절 주장해 오던 공공자가주택과 공공임대주택 공급과 관련해 변 장관은 "입지여건을 고려해 혼합 공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 변 장관은 "올해 총 분양물량이 최대 51.3만 호에 이를 것"이라며 "분양물량이 실제 분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자체와 함께 컨설팅, 지원체계 구축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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