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니혼햄 2군 선수, 코로나19 양성 판정..다행히 접촉자는 없어

고봉준 기자 2021. 1. 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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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NPB) 니혼햄 파이터스의 신인 우완투수 사이토 신지(23)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닛칸스포츠와 도쿄스포츠 등 주요 매체는 5일 "사이토가 곧 시작되는 신인 합동 훈련을 앞두고 실시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택에서 요양 중이다"고 전했다.

이번 검사는 9일부터 일본 지바현에서 진행되는 신인 합동 훈련을 앞두고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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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혼햄의 홈구장인 삿포로돔. ⓒ니혼햄 구단 SNS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일본프로야구(NPB) 니혼햄 파이터스의 신인 우완투수 사이토 신지(23)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일본 닛칸스포츠와 도쿄스포츠 등 주요 매체는 5일 “사이토가 곧 시작되는 신인 합동 훈련을 앞두고 실시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자택에서 요양 중이다”고 전했다.

이번 검사는 9일부터 일본 지바현에서 진행되는 신인 합동 훈련을 앞두고 선수 전원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그런데 여기에서 사이토가 양성 반응이 나온 것이다. 사이토는 지난해 열린 NPB 신인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니혼햄 유니폼을 입었다.

일단 닛칸스포츠는 “사이토와 최근 접촉한 구단 내 선수나 관계자는 없다”고 했지만, 니혼햄은 추후 사태를 신중하게 지켜볼 예정이다. 사이토의 합동 훈련 합류 날짜도 미정이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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