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후 6시까지 206명 확진..요양시설 등 복지시설 감염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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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6명 추가 발생했다.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7명,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4명, 송파구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 관련 2명 등 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감염 확산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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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4명 확진
서울지역 누적 확진자 2만544명으로 증가해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5일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6명 추가 발생했다.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7명,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4명, 송파구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 관련 2명 등 복지시설 등을 중심으로 감염 확산이 지속되는 양상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 206명이 발생했다. 이에 누적 확진자는 2만544명으로 증가했다.
감염경로별로는 양천구 소재 요양시설Ⅱ 관련 7명(누적 40명), 구로구 소재 요양병원·요양원 관련 4명(누적 213명), 송파구 소재 장애인 생활시설 관련 2명(누적 74명), 동대문구 소재 어르신 시설 관련 1명(누적 41명), 노원구 소재 병원 관련 1명(누적 40명)이다.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는 1명 증가해 총 667명으로 집계됐다. 이 외에 기타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사례는 121명 늘어 총 6097명을 기록했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도 6명 늘어 916명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는 63명 증가해 4619명으로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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