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게이트의 냉정한 조언, "케인, 메시-호날두 되려면 토트넘 떠나라"

강필주 2021. 1. 5.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 토트넘 출신 조나단 우드게이트(41)가 해리 케인(28, 토트넘)에게 깜짝 조언을 해 관심을 모았다.

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우드게이트는 영국 스포츠 채널 '스타디움 아스트로'와 인터뷰에서 우승컵 없는 케인의 이적설과 관련해 "만약 레알 마드리드에서 케인에게 제안이 간다면 그는 떠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강필주 기자] 전 토트넘 출신 조나단 우드게이트(41)가 해리 케인(28, 토트넘)에게 깜짝 조언을 해 관심을 모았다. 

5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우드게이트는 영국 스포츠 채널 '스타디움 아스트로'와 인터뷰에서 우승컵 없는 케인의 이적설과 관련해 "만약 레알 마드리드에서 케인에게 제안이 간다면 그는 떠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역 시절 센터백으로 활약했던 우드게이트는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데뷔해 뉴캐슬, 레알 마드리드, 미들즈브러, 토트넘, 스토크시티 등을 거쳤다.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활약한 바 있어 케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우드게이트는 "만약 케인이 우승을 원하고 차세대 메시와 호날두가 되기를 원한다면 떠나야 한다"면서 "토트넘에서 그가 리그 우승을 차지할 것 같지 않다. 이번 시즌도 아니고 다음 몇 시즌도 아니다. 그들은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수준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할 일이 너무 많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케인이 유러피언 컵에서 우승하고 싶다면 레알 마드리드에서 우승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행보를 따르라고 강조했다. /letmeou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