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기숙사서 확진자 1명 추가 발생..2차 감염 사례

오주현 2021. 1. 5. 18: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대는 학교 기숙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관악학생생활관 901동에 사는 A씨는 전날 관악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902동 거주자 B씨의 밀접 접촉자로, B씨로부터 2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대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일 이후 대부분의 시간을 기숙사 내에서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기숙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서울대는 학교 기숙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더 발생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대에 따르면 관악학생생활관 901동에 사는 A씨는 전날 관악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양성 판정을 받은 902동 거주자 B씨의 밀접 접촉자로, B씨로부터 2차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서울대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지난 1일 이후 대부분의 시간을 기숙사 내에서 보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대는 A씨의 동선에 포함된 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진행했다.

A씨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6명 중 4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1명은 판정 결과를 대기 중이다. 나머지 1명은 접촉자로 분류되기 전 출국했다.

viva5@yna.co.kr

☞ '입양아 학대사망' 양부, 다니던 방송사서 '만장일치' 해고
☞ 천안서 서울 송파구의원 등 2명 숨진 채…무슨 일이
☞ 고객용 디저트에 '발장난'…갤러리아 광교 VIP라운지 운영중단
☞ '여친 폭행·임신' 논란 3년 만에 방송 등장한 김현중
☞ 몸에 좋은 지방?…갈색지방 많으면 심혈관·대사 질환 덜 걸린다
☞ 중국 테니스 전설 리나 한국 택했다?…대륙 '발칵'
☞ 수원 세 모녀 흉기 찔려 숨진 채 발견…유서 내용은
☞ "구타·조롱하며 숨진 형의 고통 즐긴 직장 상사 처벌을"
☞ 포르투갈 40대 의료진, 화이자 백신 접종 이틀 뒤 사망
☞ '개천용' 뜬 정우성, 권상우와 화제의 현장사진 보니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