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브라위너, 맨시티 재계약 거절..EPL 최고 수준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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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더 브라위너가 맨체스터 시티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할 계획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5일(한국시간) "28만 파운드(4억 1,274만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의 첫 번째 재계약 제안을 거절할 것이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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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케빈 더 브라위너가 맨체스터 시티의 재계약 제안을 거절할 계획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5일(한국시간) "28만 파운드(4억 1,274만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 더 브라위너가 맨시티의 첫 번째 재계약 제안을 거절할 것이다. 그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맨시티와 더 브라위너의 계약은 2023년 6월까지다. 계약기간이 아직 2년 반이 남았지만 그를 위한 보상 차원과 장기 계약을 위해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주급 문제에서 합의에 도달하지 못하고 있다. 더 브라위너는 현재 28만 파운드 수준의 주급을 받고 있는데, 맨시티가 제안한 금액이 마음에 들지 않은 모양이다. 영국 '더 타임스'에 따르면, 더 브라위너는 EPL 최고 수준 대우를 원하고 있다.
현재 EPL 최고 주급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다. 그는 37만 5천 파운드(약 5억 5,282만원)의 주급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브라위너의 주급은 EPL 6번째에 해당한다. 35만 파운드(약 5억 1,586만원)의 메수트 외질과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이상 아스널), 30만 파운드(약 4억 4,210만원)의 라힘 스털링(맨시티), 29만 파운드(약 4억 2,736만원)의 폴 포그바(맨유) 등이 더 브라위너보다 많은 주급을 받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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