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삼성면 종오리농장서 AI H5형 항원 검출

강신욱 2021. 1. 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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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종오리농장에서 5일 조류 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충북도와 음성군에 따르면 종오리 5000마리를 기르는 이 농장에서 산란율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조사한 결과 이같이 항원이 나왔다.

앞서 음성군에서는 고병원성 AI 발생과 관련해 7개 농장 111만3000마리가 살처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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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뉴시스]강신욱 기자 = 8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충북 음성군 금왕읍 메추리농장에서 예방적 살처분 작업 준비가 한창이다. 2020.12.08. ksw64@newsis.com

[음성=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음성군 삼성면의 종오리농장에서 5일 조류 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충북도와 음성군에 따르면 종오리 5000마리를 기르는 이 농장에서 산란율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받고 동물위생시험소가 정밀조사한 결과 이같이 항원이 나왔다.

고병원성 여부는 2~3일 뒤에 나올 예정이다.

해당 농장은 지난달 7일 고병원성 AI가 나온 금왕읍 메추리농장과는 6.7㎞, 같은 달 22일 발생한 감곡면 종오리농장과는 15.3㎞ 떨어져 기존 발생농장과의 역학적 관계는 없는 것으로 방역당국은 봤다.

도와 군은 발생농장에 초동방역반을 투입하고 사람과 가축을 통제하고 신속하게 살처분하기로 했다.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 살처분 범위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앞서 음성군에서는 고병원성 AI 발생과 관련해 7개 농장 111만3000마리가 살처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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