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로드맵 10곳서 94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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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구리갈매, 성남복정 등 주거복지로드맵 10곳의 지구계획수립을 완료하고 신혼임대, 공공임대, 민간분양 등 2022년까지 9404가구를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약 4만8000가구 규모의 주택 용지에 신혼희망타운(1만541가구), 공공임대(1만9651가구) 및 민간분양(1만1362가구) 등을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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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구리갈매, 성남복정 등 주거복지로드맵 10곳의 지구계획수립을 완료하고 신혼임대, 공공임대, 민간분양 등 2022년까지 9404가구를 공급한다.
국토교통부는 무주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수도권 등을 중심으로 약 4만8000가구 규모의 주택 용지에 신혼희망타운(1만541가구), 공공임대(1만9651가구) 및 민간분양(1만1362가구) 등을 순차적으로 공급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올해는 구리갈매역세권 1185가구에 대한 본 청약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9400여 가구가 공급된다. 이중 남양주진접2, 군포대야미, 성남복정1·2는 오는 7월부터 사전청약을 통해 4300가구가 조기 공급될 예정이다.
구리갈매 역세권 지구는 서울시·구리시·남양주시 경계에 위치해 2026년까지 79만8000㎡(24만평)규모에 약 63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경춘선 갈매역이 지구 내 위치하고, 인근 별내역을 통한 8호선 연장선과 GTX-B노선까지 개통되면 서울역까지 15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남양주진접2지구는 서울북서쪽 약 8㎞ 반경에 위치해 2025년까지 129만2000㎡(39만평) 규모에 약 1만가구의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kimhw@fnnews.com 김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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