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영 LGD 사장 "OLED TV, 경쟁력·지배력·수익 강화에 역량 집중"

권세욱 기자 2021. 1. 5.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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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이 "OLED TV의 차별화된 경쟁력과 시장지배력, 수익 기반 강화에 전사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호영 사장은 오늘(5일) 국내외 임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 신년사에서 "올해도 'OLED 대세화', 'POLED 사업 기반 강화', 'LCD 구조혁신'의 3대 핵심 전략과제를 지속 추진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3대 핵심 전략과제 가운데 'OLED 대세화'가 가장 중요한 과제로 꼽혔습니다.

정 사장은 "OLED TV가 프리미엄 시장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TV'로 확고히 자리잡아 안정적인 성장과 이익을 창출하는 핵심사업이 되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끊임없는 고객가치 혁신', '사업 범위와 사업 방식의 진화·발전', '젊고 유연하고 역동적인 문화'를 장기적 경쟁력 확보와 지속성장을 위한 근본적 변화의 방향성으로 제시했습니다.

정 사장은 "이러한 근본적 변화가 핵심 전략과제를 달성하는 기반이 될 뿐 아니라 경영 목표인 '최고의 디스플레이 솔루션 기업'으로 가는 길"이라며 "고객가치 혁신을 기반으로 새 도약을 이뤄내자"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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