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에 스타일을 더하다, 유현주 테일러메이드와 동행

장강훈 2021. 1. 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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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한 유현주(26)가 테일러메이드 골프(테일러메이드)와 손잡았다.

테일러메이드는 5일 '여성 골프 시장과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골퍼들에게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사할 수 있는 심 글로리(SIM-GLOIRE) 출시와 함께 유현주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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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주가 올해부터 테일러메이드 골프와 손잡고 프리미엄 라인인 SIM-글로리를 사용한다. 제공=테일러메이드골프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한국 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패셔니스타로 자리매김한 유현주(26)가 테일러메이드 골프(테일러메이드)와 손잡았다.

테일러메이드는 5일 ‘여성 골프 시장과 트렌드에 민감한 여성골퍼들에게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동시에 선사할 수 있는 심 글로리(SIM-GLOIRE) 출시와 함께 유현주를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고 발표했다.

필드의 트렌드 리더로 이미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유현주는 심 글로리의 캐치프레이즈인 ‘스타일리시 퍼포우먼스’와 딱 맞는 이미지라는 게 모델 발탁 이유다. 유현주는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만들어갈 이미지와 퍼포먼스에 기대감이 크고 설렌다. 팬들께서 그동안 퍼포먼스에 아쉬움을 많이 보이신만큼 올해는 새 브랜드와 새로 시작하는만큼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 한 해로 발판삼아 멋진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유현주는 이번 계약으로 클럽뿐만 아니라 어페럴도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한다.

글로리 시리즈는 2012년 시장에 진출했고, 2018년 M글로리에 이어 올해 심 글로리를 출시했다. 심은 지난해 M시리즈 후속 개념으로 출시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 기술력을 프리미엄 라인인 글로리에 그대로 적용해 스타일과 퍼포먼스를 겸비한 클럽이 탄생된 셈이다.

테일러메이드는 ‘여성 골프 시장은 해가 거듭할수록 성장 중이다. 남녀 비율로 보면 7대 3까지 성장했다. 여성 골프시장 확장에 따라 욕구도 증가할 수밖에 없어, 단순히 골프를 즐기는 것에서 더 나아가 골프를 위해 몸을 가꾸고 만드는 스타일리시를 중요하게 여기는 시대가 됐다. 또 연령층이 낮아져 골프에 대한 열정이 더해져 퍼포먼스에 열광하는 여성골퍼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강조했다.
zz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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