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美상폐 번복에 中증시·해당회사 주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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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5일 상승 마감했다.
새해 들어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것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73% 상승한 3528.6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16% 오른 1만5147.5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5% 상승한 3097.98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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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가 5일 상승 마감했다. 새해 들어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한 것이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73% 상승한 3528.68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2.16% 오른 1만5147.5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5% 상승한 3097.98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지난 2015년 6월이후 처음으로 1만5000선을 회복했고, CSI300지수는 2008년 이후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CSI300지수는 전장 대비 1.91% 오른 5368.50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세는 미중 갈등 개선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날 뉴욕증권거래소(NYSE)가 중국의 3대 통신업체 차이나모바일과 차이나텔레콤, 차이나유니콤에 대한 상장폐지 계획을 철회한다고 밝히면서 미중 갈등 개선 기대가 커졌다.
전날 홍콩증시에서 차이나모바일, 차이나텔레콤 주가는 각각 0.8%, 2.8% 하락했으나 이날 결정 번복이 알려진 뒤 급등했다.
홍콩증시에서 차이나모바일은 이날 5.13% 급등한 46.10로 장을 마감했다. 차이나텔레콤은 3.35% 오른 2.16에, 차이나유니콤은 8.5% 크게 오른 4.85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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