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E, 2020 캐치프레이즈 발표.. 'FILL THE SEOUL'

조남기 2021. 1. 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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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 FC가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 'FILL THE SEOUL'을 발표했다.

'FILL THE SEOUL'은 '서울을 가득 채우다'라는 뜻으로, 2021시즌 서울 이랜드의 방향성을 확고하게 보여주는 캐치프레이즈다.

서울 이랜드는 2020시즌 많은 변화 속에서 '초심'을 외치며 구단의 정체성과 운영 방향을 재정립했다.

서울 이랜드는 2021시즌 브랜딩도 이에 발맞춰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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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E, 2020 캐치프레이즈 발표.. 'FILL THE SEOUL'



(베스트 일레븐)

서울 이랜드 FC가 2021시즌 캐치프레이즈 ‘FILL THE SEOUL’을 발표했다.

‘FILL THE SEOUL’은 ‘서울을 가득 채우다’라는 뜻으로, 2021시즌 서울 이랜드의 방향성을 확고하게 보여주는 캐치프레이즈다.

서울 이랜드는 2020시즌 많은 변화 속에서 ‘초심’을 외치며 구단의 정체성과 운영 방향을 재정립했다. 2021시즌 역시 초심을 기반으로 그들만의 색깔을 ‘일상’에 녹여낼 예정이다.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한 ‘FILL THE SEOUL’은 두 가지 의미를 내포한다. 우선 축구 본연의 즐거움으로 경기장을 채우겠다는 의미다. 더해, 경기장의 함성과 열기를 그리워할 팬의 ‘일상 생활’까지 채우겠다는 뜻을 담았다.

서울 이랜드는 2021시즌 브랜딩도 이에 발맞춰 준비했다. ‘라이프스타일’을 콘셉트로 삼아 축구가 가진 스포티함을 조금은 덜어내고 ‘서울’이 가진 모습을 구단과 팬의 일상 생활에 녹여낼 예정이다.

장동우 서울 이랜드 대표이사는 “구단의 정체성은 일관성에서부터 나온다고 생각한다. 2020시즌엔 초심으로 돌아가 팬을 위한 축구를 다짐했다. 다가오는 시즌 역시 다르지 않다. 팬을 위한 축구와 더불어 팬들의 삶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걸 목표로 한다. 구단을 사랑해 주시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겠다”라고 새 시즌 목표를 언급했다.

현재 서울 이랜드는 목포 전지훈련에서 차기 시즌 승격을 달성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글=조남기 기자(jonamu@soccerbest11.co.kr)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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