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성 체제' 대전하나시티즌, 새해 첫 훈련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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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새로 부임한 이민성(48) 감독 체제에서 20201년 첫 훈련을 시작했다.
대전 구단은 5일 "선수단이 이날 클럽하우스인 덕암축구센터에서 이민성 감독 지휘로 첫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이제 막 첫 훈련을 시작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마지막에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뭉쳐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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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대전하나시티즌이 새로 부임한 이민성(48) 감독 체제에서 20201년 첫 훈련을 시작했다.
대전 구단은 5일 "선수단이 이날 클럽하우스인 덕암축구센터에서 이민성 감독 지휘로 첫 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전·오후 두 차례 진행된 이날 훈련은 겨울 전지훈련을 앞두고 선수들의 체력 측정을 위한 체력 훈련 위주로 펼쳐졌다.
대전은 이틀 동안 클럽하우스에서 훈련한 뒤 7~24일까지 거제에서 본격적인 새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이 감독은 "이제 막 첫 훈련을 시작했다. 아직 갈 길이 멀지만 마지막에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이 하나로 뭉쳐 잘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미드필더 박진섭도 "감독님이 훈련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정말 많이 노력해 주신다"라며 "훈련 중에는 집중할 수 있도록, 쉬는 시간에는 분위기를 풀어주려고 장난도 걸어주시고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신다"고 말했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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