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경찰, 자가격리 장소 이탈한 해외입국자 검찰 송치

지정운 기자 2021. 1. 5. 17: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방역 당국의 명령을 어기고 격리 장소를 이탈한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2일 해외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여수시로부터 자가 격리조치 명령을 받고서도 다음 날 주거지를 이탈해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여수경찰서의 모습.(전남지방경찰청 제공) /뉴스1 DB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여수경찰서는 방역 당국의 명령을 어기고 격리 장소를 이탈한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2월2일 해외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후 여수시로부터 자가 격리조치 명령을 받고서도 다음 날 주거지를 이탈해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문병훈 여수경찰서장은 "보건당국의 진단검사, 치료 및 격리조치 등에 불응하는 경우 감염병 예방법에 의거해 엄정히 대응하고 있다"며 "고발 접수 시 신속하고 철저하게 수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wj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