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 정시 합격생 첫 학기 등록금 전액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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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톨릭대는 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 합격한 학생 전원에게 첫 학기 등록금 10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파격적인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시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 208명을 포함해 총 311명이며, 최초 합격생 뿐만 아니라 후보 합격생에게도 파격적으로 장학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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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가톨릭대는 오는 7일부터 시작하는 2021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에 합격한 학생 전원에게 첫 학기 등록금 10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파격적인 장학 혜택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시모집 인원은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 208명을 포함해 총 311명이며, 최초 합격생 뿐만 아니라 후보 합격생에게도 파격적으로 장학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정시 모집은 수능성적을 토대로 100% 선발하며, 노인복지보건학과 등 13개 학과는 '가'군, 간호학과 등 5개 학과는 '나'군으로 선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학 입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성현 입학처장은 "이번 장학 혜택은 코로나19로 가정경제가 어려워져 대학 진학을 포기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며 "남는 것을 나누는 것이 아니라 부족하지만 가진 것 모두를 나누는 가톨릭 이념에 의한 것이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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