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혁 "몰락한 연예인의 삶? 나 사업체 부자야!"

[스포츠경향]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근황을 전했다.

김상혁은 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나를 가지고 피디X들이 뭘 하려는지 모르겠다. ‘억울왕’ 업로드 됐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상혁은 마스크를 착용한 채 야외 벤치에 앉아있다. 이 가운데 독특한 디자인의 대형 패딩 목도리가 눈길을 끌었다.

김상혁은 “몰락한 연예인의 삶이라는데”라며 “야! 나 사업체? 부자야! 찐빵집, 카페, 오락실 사장님이야. 이 모든 게 잘 되게 해주세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억울왕’을 디스하며 우회적으로 홍보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상혁은 결혼 1년 만인 지난 4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김상혁의 전 처이자 사업가로 알려진 송다예는 김상혁과 혼인신고를 한 적이 없으며 ‘사실혼 관계’에서 결별한 것이라고 이혼을 반박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