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케 트립트랩 품절 대란 또 일어나나..판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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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STOKKE)는 프리미엄 유아 의자 '트립트랩'(TRIPP TRAPP) 판매를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트립트랩은 스토케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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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자 5000명 우선 공급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노르웨이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스토케'(STOKKE)는 프리미엄 유아 의자 '트립트랩'(TRIPP TRAPP) 판매를 재개한다고 5일 밝혔다.
트립트랩은 스토케의 스테디셀러 제품이다. 세계적으로 디자인과 안전성, 활용도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제품이다. 인체 공학적인 설계를 바탕으로 어린이 성장 단계에 맞춰 높이를 조절할 수 있어 신생아부터 성인(136㎏)까지 평생 사용할 수 있다. 제품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업계 최장 수준인 7년 품질 보증을 제공한다.
1972년 출시 이후 전 세계에서 1200만 개 판매를 기록했다.
국내에는 2006년 처음 수입된 이후 품절 대란을 빚을 정도로 인기 높다. 지난해 국내 누적 판매량이 2019년도 대비 123% 증가할 만큼 높은 성장을 이뤘다.
이번에 국내에 입고된 트립트랩은 총 9000개다. 지난해 11월과 12월 예약 구매자 5000여 명부터 우선 공급될 예정이다.
색상은 내츄럴, 월넛 브라운, 화이트, 스톰 그레이, 헤이지 그레이, 모스 그린, 웜 레드 등 총 7가지다. 스토케 온·오프라인 공식 판매처에서 판매한다. 29만9000원부터.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젊은 세대 부모를 중심으로 유아 의자를 이유식 용도뿐만 아니라 성장 과정에 맞춰 놀이, 학습과 연계해 사용하려는 니즈가 커지고 있다”며 “이 때문에 다양한 연령대가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는 ‘평생 의자’ 트립트랩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고 전했다.
스토케는 아이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브랜드 철학과 친환경 원칙 아래 트립트랩을 제조하고 있다. 세계산림관리협의회(FSC) 인증을 받은 유럽산 최상급 너도밤나무와 참나무 소재를 사용한다. 오염과 배기가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원산지 숲과 가까운 곳에서 제품을 만든다. 유해 물질인 비스페놀(BPA)과 프탈레이트가 함유되지 않은 무독성 수성 페인트를 사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a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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