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금 한돈 황금소는 누구에게?..임영웅 깜짝 선물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트로트가수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 금 1돈으로 제작된 황금소를 걸고 특별 수업을 받는다.

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뽕숭아학당’ 33회 '황금소 특집'에서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는 2021년 신축년 새해 첫 수업으로 '소'와 관련된 선생님들을 만난다.

제작진은 "새해 첫 방송분인 만큼 트롯맨들 역시 그 어느 때보다 열정을 갖고 '뽕숭아학당' 녹화에 임했다"며 "2021년 새해에도 시청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길 바라며, 트롯맨들에게도 뜨거운 응원을 부탁드린다" 5일 전했다.

수업 전 선물로 마련된 순금 한 돈의 '황금소'를 보고 탄성을 지른 멤버들은 '미스터트롯' 레드 슈트 오프닝 당시 함께한 로데오 데스파시'소'를 타는 게임에 나선다.

무엇보다 임영웅이 춤으로 분위기를 달구자, 멤버들 차례대로 소에 올라타 자연스럽게 몸을 맡기기 시작했다. 특히 영탁은 남다른 에너지를 뿜어내 현장을 들썩이게 했다.

다음 수업은 연기력과 상상력이 중요한 마술 수업으로 소의 날에 태어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특별 선생님으로 등장한다.

임영웅은 이날 방송에서 새해를 맞아 톱6 표식과 각자 팬클럽 색깔을 넣은 새해 선물을 준비해 멤버들을 놀라게 한다.

임영웅은 "2021년 깜짝 선물과 함께 꽃길 걷자"며 "팬들을 위해서 열심히 일하라는 뜻"이라고 깜짝 선물을 건넸다. 이를 본 이찬원은 "센스와 섬세함을 갖췄어"라고 감탄했다고 전해져 임영웅이 직접 준비한 새해 첫 선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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