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승격' 수원FC, 전천후 공격수 김승준 영입

이석무 2021. 1. 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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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1(1부리그)으로 승격한 프로축구단 수원FC가 득점력 강화를 위해 공격수 김승준(27)을 영입했다.

수원FC는 "각급 연령별 대표를 거친 엘리트 공격수 김승준과 계약했다"고 5일 밝혔다.

김승준은 2015년 울산현대에 입단 후 데뷔 시즌에 11경기 4골을 기록했다.

김승준은 "최강의 팀워크와 공격축구를 자랑하며 1부 승격을 이룬 수원FC에서 선후배들과 소통하며 구단의 승리를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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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에 입단한 공격수 김승준. 사진=수원FC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올 시즌 K리그1(1부리그)으로 승격한 프로축구단 수원FC가 득점력 강화를 위해 공격수 김승준(27)을 영입했다.

수원FC는 “각급 연령별 대표를 거친 엘리트 공격수 김승준과 계약했다”고 5일 밝혔다.

김승준은 2015년 울산현대에 입단 후 데뷔 시즌에 11경기 4골을 기록했다. 이후 경남과 부산에서 활약했다. K리그 통산 132경기에 출전해 23골 10도움의 성적을 냈다. 빠른 발을 이용한 돌파가 주특기로 스트라이커,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한다.

김승준은 “최강의 팀워크와 공격축구를 자랑하며 1부 승격을 이룬 수원FC에서 선후배들과 소통하며 구단의 승리를 이끌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준은 6일부터 시작하는 제주도 서귀포 전지훈련에 참가해 선수단과 호흡을 맞춘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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